• 제목 :
  • 결핵
  • 작성자 :
  • kjds77
  • 작성일 :
  • 2010-04-30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17~20억명의 인류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유병률은 2002년 인구 10만명 당 78.7명이다.
이처럼 결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진단과 치료는 중요하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이다. 최근 좋은 치료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약만 잘 복용하면 대부분에서 완치가 가능하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5년 안에 반수 이상이 사망할 수도 있다.
결핵균은 인체의 저항력이 감소할 때 병원성을 가진다. 특히 폐결핵의 경우 결핵균을 흡입함으로써 생긴다.
그래서 규폐증, 심부전, 당뇨병, 면역억제 치료자, 위장절제술을 시행한 자, 영양결핍증 환자는 다른 사람보다 결핵이 더 잘 걸릴 수 있으므로 주변에 폐결핵 환자가 있으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폐결핵의 초기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병이 진행함에 따라 기침, 미열, 식은땀,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 쇠약감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특히 발작성 기침이 지속되거나 감기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흉부 엑스선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이 좋다.
폐결핵의 진단은 주로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에서 결핵균을 검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과거 폐결핵을 앓은 경우는 이전 흉부 엑스선 사진을 비교하여 활동성과 비활동성을 판정할 수 있으므로 과거 흉부 엑스선 사진의 보관이 중요하다. 객담검사의 경우 환자의 전염력과 치료판정에 중요하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자고 일어난 후 입안을 물로 헹구어 내고 깊은 숨을 흡인한 후 속에서 나오는 객담을 받아야 한다.
결핵 치료는 약 복용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전에 같이 생활한 가족은 흉부 엑스선 사진을 촬영해 보는 것이 좋고 어린이의 경우 투베르클린 반응검사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항결핵제는 요즘 6개월 단기요법이 많으나 환자 상태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약물 복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진 기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1차 약제에 내성이 생길 수가 있다.
그리고 약제 복용시 리팜핀이라는 약제가 소변을 붉게 보이게 하므로 이로 인해 약제를 중단하면 안 된다. 그 외에 약제에 의해 가려움증, 위장관증상, 황달 등의 증상이 생길 수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조치 받는 것이 좋으며 이로 인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절대 안된다.
항결핵제 중 리팜핀이 음식에 의하여 흡수가 방해되므로 최소한 식사 30분에서 1시간 이전에 공복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경구 혈당강하제, 항응고제(와파린), 제산제(시메티딘), 경구피임약은 약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항상 이전에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으면 미리 담당 의사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예방법은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생후 초기에 BCG 예방접종을 하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이 없고 전염성이 있는 환자를 빨리 발견하여 약물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나 옷, 침구 등에 의해 감염되지는 않으므로 소독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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