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피서철 건강
  • 작성자 :
  • kjds77
  • 작성일 :
  • 2010-04-29

여름철이 오면 으레 많은 인구가 집 밖으로 이동하며 산과 바다 혹은 명소를 찾아 적지 않은 시간을 바깥에서 보내게 된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차량사고나 익사 그리고 야외에서 흔히 있는 곤충 등에 물려 어려움을 당하는 이가 많은가 하면 또한 하절기 더위로 인한 탈진 및 열사병 등으로 고생하는 이도 많다. 평소 건강한 사람들은 사전 주의와 신속한 치료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지만 병약한 사람이나 노인 그리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층의 사고는 예기치 않게 나타나곤 한다.

피부손상
가벼운 피부손상은 여름날 볕에 오래 그을리거나 산과 들에서 상처로 인하여 열상, 자상(찔림) 그리고 곤충에 물려 나타날 수 있다.
태양열에 의한 화상은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따끔따끔하며 가려운 것이 1도 그리고 여기에 수포가 형성되면 이미 2도 화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땡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며, 타올이나 모자, 파라솔 등으로 보호할 수 있겠고, 가끔 바닷물이나 민물로 냉각시켜주면 좋다.
1도 화상은 일단 발생되면 연한 크림을 발라 보호하면 흉터 없이 치유되지만 2도 화상 즉 수포가 이미 발생하였을 때는 2차 감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찢어졌을 때 그 크기가 상당하면 전문가에 의한 봉합술이 필요하나 매우 미세한 열상으로 깊이가 1~2mm 정도일 경우, 안면부가 아니면 깨끗이 소독하고 깨끗한 반창고로 상처를 당겨 균열된 부분을 접합시키면 무난히 치유될 수 있다. 단, 피부의 상처는 치료 기간동안에는 물에 닿지 않아야 한다.
찔린 자상은 그 깊이가 깊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지 않으면 균이나 특히 이물 등이 감염의 포커스가 되어 그곳에서 이차적인 감염으로 농포가 생긴다. 이들의 응급처치는 전문가에 의해 세밀한 상처의 점검과 더불어 이물제거 그리고 깊은 곳의 소독 등으로 이차적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겠다.

열손상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여러 가지 열과 관련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흔한 경우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또는 환풍이 잘 되지 않은 곳에 계속 머물러 있을 때, 몸에 있는 수분과 전해질이 땀으로 소실되기 때문에 열탈진이 발생하고 가벼운 경우에는 열 경련이 있어 다리나 복통이 생길 수 있다. 대개 시원한 그늘에서 맹물이 아닌 음료수 등을 섭취하고 약간의 소금물을 섭취하며 휴식하면 회복될 수 있고, 무엇보다 여름날 이러한 환경이나 운동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열 손상 중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열사병은 흔히 노인층이나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체내 발생되는 열의 피부 땀을 통한 증발 현상의 장애로 온다. 갑자기 열이 치솟고 의식이 점점 몽롱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흔히 열이 40℃를 상회한다. 열사병은 우리의 뇌 및 전신기관에 중한 타격을 주므로 사망할 수도 있다.
열사병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이므로 신속히 전문가에 의해 진단되고 치료되어야 할 것이다.

물에 빠진 경우
어린이 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익사는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혹은 강에서 발생하고 이에 대한 가장 적절한 해결책은 예방이다.
근년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혹은 적십자사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대중화하여 적지 않은 생명들이 구해지고 있다. 일반시민들이나 학생들은 위급한 경우 심폐소생술이나 골절상에 부목 혹은 척추 골절환자의 척추 고정을 이들 기관에서 배워 수료증을 얻는 것도 바람직하다.(사단법인 대한응급구조사협회 053-359-0129)
물에 빠진 환자에서는 다른 경우와 달리 찬물 온도로 인하여 몸에 체온이 이미 매우 떨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이 저온증(체온이 34℃ 이하) 상태에 있다. 고로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할 때, 따뜻한 방에서 하거나 따뜻한 담요로 환자의 몸을 싸서 시술을 시행해야 한다.

곤충에 물리는 경우
벌에 쏘이거나 모기 등에 물렸을 경우, 이들 독에 들어 있는 단백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여 가렵고, 부으며 심하면 쇼크까지 올 수 있다.
벌들은 향수를 뿌린 사람이나 반짝이는 귀걸이나 목걸이를 한 사람을 추격하는 경향이 있으니 벌이 있는 야외를 갈 때는 이들을 피해야 할 것이다.
곤충에 물려 심한 가려움증과 부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항히스타민제 약을 복용하거나 냉찜질이 또한 좋다.
마지막으로 발목이나 손목이 삘 때에는 그곳을 베개와 같은 쿠션이 있는 것으로 싸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후 즉시 전문기관으로 가서 골절유무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뱀에 물린 경우
독사의 독은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그리 빨리 퍼지지도 않는다. 독은 퍼지지 않고 30분 정도는 물린 부위에 머물러 있는다. 따라서 환자를 안심시키고 입으로 독을 빨 아내야 한다. 응급처치자는 입안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독을 빨아 낸 뒤 물린 부위 10㎝쯤 위를 단단히 묶고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가면 된다.

골절
나무판이나 우산 등 딱딱한 물건으로 골절 부위를 고정한다. 목이나 허리를 다친 경우엔 하반신마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환자를 건드리지 말고 응급의료진이 올 때까지 기다 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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